[1번지현장] 민주 '대장동TF' 출범…김병욱 단장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김병욱 與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
대장동 의혹이 대선 레이스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여야 공방 속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뉴스1번지 '1번지현장'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진상규명 TF를 이끌고 있는 김병욱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국감 시작 3주차를 맞았는데요, 오늘이 가장 뜨거운 것 같습니다. 의원께서 소속된 정무위도, 이재명 지사가 출석한 행안위도 온통 대장동 얘기로 뒤덮이고 있는데요, 오늘 전반적 분위기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같은 시간대 국감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행안위 국감을 실시간으로 보시기는 어려웠겠지만 중간중간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내용은 접했으리라고 생각하고 질문드리겠습니다. 야당의 주장 가운데 가장 궤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을 맡으셨습니다. 어제 첫 회의가 있었는데요, 대장동 의혹의 본질은 무엇인지, 또 가장 중점적으로 밝혀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의혹의 본질에 대해 "국민의힘 측이 민간개발을 강요하다가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요,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의혹이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이재명 지사의 얘기가 국민들에게는 큰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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